손흥민선수 "아시안컵 이후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"였다니 너무 안타깝네요

 

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
손흥민(토트넘)이 아시안 컵 이후 시기가
<“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 ”>였다고 말했다고 한다.  


한국 축구 국가 대표팁주장 손흥민선수는
아시안컵 기간 중 발생했던 대표팀 내분 사태가
공론화 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.

아시안컵을 마치고
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토트넘에 복귀한
손흥민 선수는 16일 (현지시간)
토트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된 인터뷰에서,

<환영에 감사하며,
집에 돌아 온 느낌이 든다>라고 이야기 했다.

<”이런 환대를 받는 것은 엄청난 영예이다.
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.”>

이어,
<“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주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.
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”며 “여러분이 저를 다시 행복하게 해주시고 북돋워주셨다. 죽을때까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”>
이라고 덧붙였다.

손흥민 선수는
”이번 시즌 우승할 수 있도록,
토트넘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날까지 여러분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, 여러분이 토트넘 팬이라는 걸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그는 돌아온 자신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팀 동료들에게도 <아시안컵 동안 팀 동료들이 너무 그리웠다.>

중요한 시기에 팀을 떠나 마음이 불편했지만
국가대표팀도 저의 일부 라며,
복귀했을 때 토트넘 선수들이 제가 필요로 했던
<“따뜻한 포옹을 해줘 정말 좋았다”>고 말했다.

인터뷰 중 울컥해하는 손흥민 영상 바로보기

손흥민 선수 힘내세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