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 경제교육 전문가 선생님이 답변을 통해서 전해드릴게요
중학교 3학년 정도면 부모와 함께 부자를 시작해 보는 게 좋아요.
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과정에서 돈의 흐름, 투자 원리를 알아 갈 수 있고요.
단, 수익에 몰두하는 투자가 되지 않도록 부모님이 방향을 잘 잡아줘야 해요.
그러기 위해서는
< ○○○ 주식이 오를 것 같아서 샀어 > 라는 일방적인 통보 보다
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관심사를 알아보고 투자할 회사를 고르는 것이 좋아요
예를 들어)
① 나중에 누구가 어른이 되어서도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일까?
② 지금 누가가 혹은 우리 가족이 자주 사용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일까?
(식품, 전자, 의류, 문화, 콘텐츠, 게임 등)
③ 나의 관심사, 취미와 잘 맞는 회사일까?
(애완동물, 자전거, 자동차, 로봇, 여행 등)
④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회사일까?
⑤그 회사의 CEO가 내가 닭고 싶은 롤모델 중 한 명이 될 수 있을까?
⑥ 미래사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일까?
등의 질문을 해보세요.
수익 창출 활동을 넘어, 아이가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그 꿈을 향해 다가가는 과정에서
<투자>라는 흥미로운 방법을 활용하는 거죠.
좋아하는 회사의 주주가 된다는 의미는
아이에게는 단순히 소비자에서 주주가 되었다는 것만은 아닐 거예요.
흥미에서 나아가 아이 스스로
좋아하는 산업의 수익구조, 경쟁 시장을 알아 갈
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
요즘은 비대면으로 아이 주식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.
금융당국이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 개설을
허용하면서 증권사들의 <미래 고객> 유치 경쟁 또한 뜨겁습니다.
증권사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투자지원금, 커피 쿠폰 제공 등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눈길을
끌고 있으니, 비교해보고 선택해보세요
'나누는 삶 > 소소한 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대학 입시 정보 알찬 무료 사이트 추천해드려요. (0) | 2023.06.20 |
---|---|
성적이 무조건 오르는 공부비법 (0) | 2023.06.18 |
집 살 때, 청약통장 꼭 필요한가요? (0) | 2023.06.17 |
네이버인증서 사용법 쉬운설명서 (0) | 2023.04.30 |
줌 PC버전 다운로드 (0) | 2023.04.28 |
댓글